'캐나다 이민과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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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과 일상28

[캐나다 일상] 영어를 잘 하고 싶어졌습니다. 1. 갑자기 영어가 잘 하고 싶어졌다? 캐나다에서 10년이 훨씬 넘어가니 그럭저력 살만한 영어가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은 대충 알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게을러 졌습니다. 물론 인도나 다른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을 할 때는 그네들이나 저나 어려움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에너지 넘치는 세일즈에 진심인 젊은 캐나다 청년과 팀을 이루어 일을 하다보니 어쩐일인지 제가 뒤로 밀리는 느낌이 자꾸 드는것이 기분이 영 아니었습니다. 같이 업체를 방문하고 오면 내가 운전 기사인가 하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니 참 난감했습니다. 마음 불편한 것을 너무나 힘들어 하는 지라 빨리 원인을 찾아야 했습니다. 2. 이유는? 잘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밀리는 것은 또 싫어 합니다. 여지껏 혼자서 주체적으로 해 오던 일에서.. 2024. 2. 13.
[캐나다 일상] 캐나다에서 과외는? 1.캐나다 아이들의 과외 - 캐나다 아이들도 과외를 합니다 캐나다의 아이들은 공부 성적에 얽매이지 않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아도 한국에서처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초중고 수업 시간은 보통 8시 30분부터 2시 30분 또는 3시 까지입니다. 한국의 학교 시간과 많아 다르죠? 교육 과정도 훨씬 쉽구요. 1-2년 예정으로 캐나다에 유학 온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기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아이들도 과외를 합니다. 한국의 과외랑 과목도 그에대한 생각도 다르긴 하지만요. 특히 국어 수학 과학등 각 과목별 과외를 초등학생때부터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캐나다 아이들이 하는 과외는 수영, 농구, 야구, 축구등과 같은 운동과 불어 학교를 보내거나 불어 과외를 하는 정도입니다.. 2024. 2. 5.
[캐나다 이민] LMIA , 취업 비자 그리고 영주권 1. LMIA 란? A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의 약자로 노동 시장 영향 평가서 정도로 해석 하면 될것 같습니다. 캐나다에 사업체를 가진 고용주가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정부에 고용을 허가 받기 위해 제출 하는 서류입니다. 정부에서는 허가를 해 주지 않으려고 평가하는 서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정부 입장에서는 지역에서 고용할 수 있는 영주권자 또는 Canadian들이 많을텐데 고용주들이 굳이 외국인을 고용해야 하는지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캐나다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인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2. LMIA 진행 과정 1) 구인 광고 1달 - 정부 요청 사항임 - Job Bank 포함한 최소 3개의 사이트에 구인광고를 1달 동안 올려야 합.. 2024. 2. 5.
[캐나다 이민] 영어와 운전면허의 공통점 1. 운전과 영어?? 1) 운전 어쩌다 홧김에 운전학원에 등록하여 운전을 시작한지 오랜 세월이 되었습니다. 어떤 날은 괜히 운전을 배웠다 후회를 하였고 어떤 날은 운전을 배워서 다행이다 생각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운전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지금 저는 운전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얺습니다 최대한 아이들에게 운전을 하게 하거나 안될때면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현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운전을 못한다는 것은 사는데 조금 더 또는 조금 많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2) 영어 어쩌다 캐나다까지 와서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어쩌다 보니 캐나다에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살게되었고 지금은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처음 캐나다에 올때는 거의 영어를 하지 못했습니다.. 2024. 2. 4.
목적지가 있는 삶!! "목적지" 목적지의 사전적 뜻은 목표로 삼은 곳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Destination , 공항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단어입니다. 공항에 간다는 것은 어딘가를 가려고 하는 이유이고 목적지가 없으면 비행기를 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이유없이 그저 공항으로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어디로 가는지 정하지 않고 그냥 비행기 태워 주세요 한다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목적이 있는 삶!! " 누군가가 "앞으로 뭐하고 싶니?" 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어쩌면 이 질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에게나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고 계신분들이라면 승진을 하고 싶을 수도 있고 나이드신 분 들은 건강하게 남은 인..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