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LMIA , 취업 비자 그리고 영주권

Canadian

1. LMIA 란? 

 

A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의 약자로 노동 시장 영향 평가서 정도로 해석 하면 될것 같습니다.

캐나다에 사업체를 가진 고용주가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정부에 고용을 허가 받기 위해 제출 하는 서류입니다. 정부에서는 허가를 해 주지 않으려고 평가하는 서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정부 입장에서는 지역에서 고용할 수 있는 영주권자 또는 Canadian들이 많을텐데 고용주들이 굳이 외국인을 고용해야 하는지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캐나다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인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2. LMIA 진행 과정

1) 구인 광고  1달 - 정부 요청 사항임

 - Job Bank 포함한 최소 3개의 사이트에 구인광고를 1달 동안 올려야 합니다. 이유는 Local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용주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여주기를 정부에서 요구하고 고용주도 또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광고에는 업체의 홈 페이지나 작은 사업장의 경우 직접 구인 싸인을 붙인 것도 포함입니다. 다만 서류 제출시 증명하기 편한 것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2) 고용주 - 필요 서류 

- 실제로 운영 되고 있는 회사인지, 임금을 지불할 만큼 재정 상황은 괜찮은 회사인지 등을 체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회사 관련 서류와 Job Offer, Employment Contract 등이 그것들입니다. 

3) LMIA 승인을 받기 위해 관련 폼 작성 및 서류 제출 (온라인)

- 관련 폼을 작성하고 준비된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 하면 됩니다. 

관련 폼에는 외국인을 고용 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것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 승인까지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요즘은 4개월 이상 걸리는 것 같습니다. 

 

** LMIA 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rcc.canada.ca/english/helpcentre/answer.asp?qnum=163

3. Work Permit

- 고용주가 LMIA 승인을 받은 후 Job offer를 받은 Employee는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3개월 정도 걸림)을 하거나 입국하면서 취업 비자를 받는(POE) 두 가지도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라마다 다르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한국인은 입국시 취업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 LMIA 를 통해 받은 취업 비자는 Closed work permit입니다. 이것은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하고만 일을 할 수 있는 Permit입니다. 보통 2년 동안 유효합니다. 

 

- Closed work permit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는 그 고용주와 일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취업 비자와 가족 그리고 영주권

- LMIA를 통해 취업 비자를 받은 경우그 직업이 TEER 3 이상의 직업군에 속하는 경우 배우자도 워크퍼밋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TEER 4 또는 5의 직업군은 배우자 워크퍼밋은 발급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녀 무상 교육혜택을 비롯한 의료 헤택은 받을 수 있습니다. 

 

- Employee의 경력이 1년 이상이 되거나 고용주와 일한 기간이 1년이상이 되면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게 됩니다.

 

- 영주권 신청 후 영주권을 받기까지는 (현재) 15개월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https://mjgreatlife.com/entry/%EC%BA%90%EB%82%98%EB%8B%A4-%EC%A7%81%EC%97%85%EA%B5%B0-%EB%B6%84%EB%A5%98-%EC%BD%94%EB%93%9C-TEER

 

5. 영주권자의 유익

- 연금과 투표권을 제외하고는 Canadian 과 똑 같은 권리를 누리게 됩니다.

특히 자녀들이 대학을 갔을때 Canadian 과 같은 학비를 내게 됩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똑 같이 안 먹는 것이지만 없어서 못 먹는것과  (있어도) 안 먹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