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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4

[캐나다 살기] 일상 생활 속에서의 돈 교육 ### 캐나다 부모들은 어떻게 자녀에게 돈을 가르칠까?  캐나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돈의 가치를 가르치는 데 있어 특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용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방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화폐 종류와 수표의 특징을 소개한 후, 캐나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돈에 대해 어떻게 교육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교육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캐나다 화폐의 종류: 돈의 개념을 익히기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화폐는 지폐와 동전으로 구분됩니다. 캐나다의 지폐는 주로 $5, $10, $20, $50, $100의 다섯 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두 방수 처리가 된 폴리머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납니.. 2024. 8. 14.
[캐나다 이민] 영어와 운전면허의 공통점 1. 운전과 영어?? 1) 운전 어쩌다 홧김에 운전학원에 등록하여 운전을 시작한지 오랜 세월이 되었습니다. 어떤 날은 괜히 운전을 배웠다 후회를 하였고 어떤 날은 운전을 배워서 다행이다 생각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운전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지금 저는 운전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얺습니다 최대한 아이들에게 운전을 하게 하거나 안될때면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현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운전을 못한다는 것은 사는데 조금 더 또는 조금 많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2) 영어 어쩌다 캐나다까지 와서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어쩌다 보니 캐나다에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살게되었고 지금은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처음 캐나다에 올때는 거의 영어를 하지 못했습니다.. 2024. 2. 4.
[캐나다 일상] 영어는 소통의 도구일 뿐 !!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고백하자면 전 영어를 수학처럼 공식으로 문법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두 아이 출산 후에요. 영어 정말로 못했습니다. 그 관점에서 느꼈던 것들을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도 처음엔 그저 듣고 해석하기 바쁘지만 살다보면 느낌이 다가옵니다. 그런 표현 중 흔히 듣는 한가지가 Not bad입니다. 해석을 하면 "나쁘지 않아"입니다. 우리말에서 이 말은 그저그래로 들립니다. 처음에 이 말을 언제 들었는가 하면 음식을 열심히 준비해서 대접했더니 기껏 하는 말이 "Not bad" 였습니다. 욱하고 올라왔지요. 기껏 준비했더니.... 그저 그렇다고?? 혼자 서운함을 삭히고 있는데... "Not bad at all, It's so.. 2023. 8. 30.
[캐나다 생활] 인맥이 전부다(?) 캐나다는 인맥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사회입니다. 어쩌면 한국의 혈연 학연 지연 보다 더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인맥이 형성하는데 혈연 학연 지연이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연유로 친해졌던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국적 재산 여부와 무관하게 인맥이 형성 됩니다. 심지어 처음 본 사람을 통해서도 취직이 됩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갖춘 경우겠지요. 저는 약간의 도심 외곽 지역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바쁜 하루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시간에 처음보는 신사분이 피자를 주문 하려 오셨습니다. 딱 한분의 손님이셨던지라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발음이 영국 분이셨습니다. 같은 이민자인지라 할 이야기가 많았죠. "이민 오기 전에 뭔일..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