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인정1 [캐나다 일상] "너로 살아도 괜찮아!!" 류시화님의 책 중에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익숙한 작가의 이름에...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저 두꺼운 책을 샀습니다. 무겁게 들고 왔으면 읽어야 하련만 성경처럼 잘 모셔 두었습니다. 성경의 창세기 읽듯이 수학의 정석 집합부분만 공부하듯이 처음만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고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지인에게 빌려 드렸고 그 분이 잘 읽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누군가 읽었으면 제가 읽은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님 말구요 ㅎㅎㅎ) 오늘 우연이 인연이된 한 번도 뵌적은 없고 통화만 몇 번했던 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간단히 몇 가지 질문만 하려고 하였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좀 길게 한것 같아 시간을 체크 해 보았더니 1시간 8분 46초였습니다. 이 긴 시간의 대화중에 이.. 2023.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