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 [캐나다 일상] 영어를 잘 하고 싶어졌습니다. 1. 갑자기 영어가 잘 하고 싶어졌다? 캐나다에서 10년이 훨씬 넘어가니 그럭저력 살만한 영어가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은 대충 알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게을러 졌습니다. 물론 인도나 다른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을 할 때는 그네들이나 저나 어려움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에너지 넘치는 세일즈에 진심인 젊은 캐나다 청년과 팀을 이루어 일을 하다보니 어쩐일인지 제가 뒤로 밀리는 느낌이 자꾸 드는것이 기분이 영 아니었습니다. 같이 업체를 방문하고 오면 내가 운전 기사인가 하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니 참 난감했습니다. 마음 불편한 것을 너무나 힘들어 하는 지라 빨리 원인을 찾아야 했습니다. 2. 이유는? 잘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밀리는 것은 또 싫어 합니다. 여지껏 혼자서 주체적으로 해 오던 일에서.. 202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