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1 [캐나다 일상] 허리둘레가 .....미쳤네요 헉.... 갑자기 깨달은 것은 아닙니다. 허리 둘레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요. 그저 모른척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캐나다인들의 눈에 제가 살쪄보이지 않는다는 그들의 말을 믿고 싶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나 살쪄서 고민이야" 하면 그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합니다. "니가 어디가 살이쪄? 말랐지 "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달콤한지요 어제 잘 보여야 되는 지인을 만났습니다. 간만에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색조 화장을 살짝하고... 옷을 골랐습니다 얼마전에 입었다고 생각되는 바지를 입어보려는데..... 헐~~~~ 어림 반푼어치도 없었습니다. 10센티미터 차이는 나는것 같더라구요. 이렇게까지 방치를 하고 살았구나 새삼 놀랐습니다. 밖으로 나가 걷자니 이놈의 귀차니즘이 저를 이겨먹네요. 방 한구석에 방치된 스..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