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1 나뭇잎이 없는 나무들 한국은 아직 여름입니다 29-32도 사이거든요. 밭에 나가서 잠깐 일하고 들어와서 찬물로 샤워를 하는데 춥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 지역은 23-26도 사이입니다. 봄도 여름도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는 듯 싶습니다. 1년만에 한국에 왔는데 되게 자주 오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 동안 너무 안 왔기 때문일까요? 시차적응 하랴 날씨 적응하랴 많이 바쁩니다. 일어난지 32 시간만에 경상도 남쪽에 자정 무렵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 전철 기차.... 오지게 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치과를 비롯한 일정을 마치고 오후엔 간만에 운전을 하여 전라도 남쪽 마을로 엄마를 보러 왔습니다. 강행군이내요. 도착 3일차입니다. 시차 적응중이라 꼭두 새벽에 눈을 떠 엄마랑 수다를 떨었습니다. 청소를 하고 간단히 빨래를 하고 밭.. 2023.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