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ok 으로 이민 신청이 쉽다?
취업이민을 생각 할 때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한국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곳의 주방에서 요리하는 포지션 즉 COOK(요리사)입니다.
특별한 경력도 없고, 요리하는거라 영어도 필요 없을 것 같고, 한국에서 주부 경력이 충분하니 요리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실제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민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2. 필요한 경력
LMIA로 취업 비자를 받게 되는 경우 :
경력 3년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PR을 신청할 경우 :
경력 1년 이상 있어야 합니다.
이해 할 수 없지만 취업 비자 신청하는 LMIA에는 3년의 경력 더 윗 단계인 영주권 신청시는 1년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3. 출국전 경력 만들기
취업 이민을 고려 하시고 계시고, 특별한 능력이 없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출국전 미리 식당 가셔서 일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식, 한식, 일식, 중식 어느 곳이든 상관 없이 요리를 하셨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Full time 또는 Part time 상관없이 1560시간 채우시면 됩니다.
일하실 때 나중에 경력 증명에 필요한 세금 신고 잘 하시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중식당 보다는 한식, 일식이 한국분들에겐 유리하다 생각됩니다. 중국식당에서 일할 중국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4. Server에 대하여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는 사람을 서버라고 합니다.
Server는 TEER 5에 속하는 직업군입니다.
취업 비자 받을때는 경력도 필요없습니다. 영주권 지원할 땐 1년의 경력이 필요하지만요.
TEER 5 직업군은 경력도 특별한 기술도 요구되지 않는 직업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서버로 일을 하려 할 때는
"영어를 잘 해야 합니다"
손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주문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해 주거나, 손님들에게 오늘의 특별 메뉴를 권해 주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문을 정확히 받는 것입니다.
특히 캐나다엔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특별히 신경써서 주문을 받아야 합니다. 알러지 종류도 각
지가지라서 주문을 잘 못 받을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한 가지 덧 붙이자면 나이가 어린 쪽을 선호합니다.
서버로 일 할 것을 고려 하신다면 영어를 좀 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식당에 갔을때 만났으면 하는 서버를 생각 하시면 어떤것이 필요한지 쉽게 알 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