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이력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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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이력서 쓰기

by 조앤이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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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민과 이력서.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취업을 통한  이민입니다.
유학 후 이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먼저 이력서 또는 이력서와 Cover letter(자기소개서)를 일하기 원하는 업체에 제출 합니다.

그런 다음에 고용주로부터 Job offer와 Employment Contract를 받게  됩니다.
Job offer는 고용주가 누군가에게 이러한 조건으로 당신을 고용하겠습니다 라는 제안서이고 Employment Contract는 회사와 피고용인 사이의 구체적인 근로 규정입니다.

 

한국 이력서 양식
캐나다 이력서 예시

 

캐나다 이력서와 한국의 이력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샘플을 보시면 구별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Head 

-  맨 위에 이름을 크게 씁니다. 

- 일반적으로 사진을 붙이지 않습니다.
- 생년월일. 성별을 적지 않습니다.
- 이름,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는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Profile 
-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합니다. 열정적이고 시간을 잘 지키고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등등
- 이러한 이유로 이 회사에 지원했고, 이렇게 잘 할수 있다 등등


Work Experience

- 시간은 현재에서 과거 순서로 씁니다.
- 포지션 회사이름 근무기간
  : 이 포지션에서 어떤 일을 수행 하였는지를 간단하게 4~5 문장 정도 씁니다

   즉 자신이 일한 회사에서 맡은 직책을 얼마나 잘 수행 하였는지를 나타내는데

   집중하여 이력서를 쓰는 것입니다.

- 위의 내용 반복하여 씁니다

Education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대학 대학원 정도 쓰시면 좋습니다.

 

이력서는 1-2페이지 정도가 좋습니다.

캐나다 이력서는 내가 공부했거나 자격증을 땄거나 하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하였는지 설명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쓰는 것입니다. 

기술이나 언어 능력등은 도표로 보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이력서는 간단히 다닌 회사, 다닌 학교, 가지고 있는 자격증 등을 쓰는 것 같습니다. 

무슨 업무를 어떻게 수행하였는지는 자소서에 따로 씁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한 편의 자서전을 쓰듯이 썻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분들에게 이력서 요청을 드리면 그냥 한국 이력서 양식에 써서 보내 주시는  많습니다.

이것은 내 이력서는 바로 걸러주세요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캐나다 회사에 지원하실 때는 설령 그것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라 해도 이력서는 영문으로 작성하셔서 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Cover Letter(자소서)를 요구하는 경우는 이력서 심사가 1차로 통과 되었을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이력서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영문 이력서를 제출 하실 경우엔 인터넷에서 샘플을 찾아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명심하실 것은 캐나다 정부에 한 번 제출된 이력서는 이후로 내용이 바뀌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력이 추가 될수는 있지만 과거의 경력이 바뀔수는 없으니까요. 이력서 쓰실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 하셔서 잘 쓰쎠야 합니다

 

아래는 이력서 쓰실 때 아주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 지원하는 포지션을 찾아서, 그 포지션의 Job duties 내용을 참고하여 쓰시면 됩니다. 

https://www.jobbank.gc.ca/marketreport/occupation/6225/22390

Job Du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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