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이민국의 정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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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이민국의 정책 변경

by 조앤이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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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국의 정책 변경의 특징은
"갑작스럽다" 입니다.
정책을 바꿀 때 쓰는 특별한 단어가 "immediately " 입니다. 지금 당장, 즉시 적용된다는 거죠.
이민을 진행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맨붕에 빠지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엔  Alberta 주정부가 한 이민  stream을 일시적으로 닫았습니다.
매일매일 영주권 받을 날 기다리며 힘든 시간 견디며 살아가고 있던 분들에겐 날벼락이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닫았기에 언젠간 열리겠지만 그게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기다리는 입장에선 피가 마르는 일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국재 학생들은 캐네디언이나 영주권자들 보다  대학 학비를 2배 이상내야 하거든요.

어제 노바스코샤 정부는 음식업과 숙박업의 PNP stream을 일시적으로 닫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바스코샤에서 영주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PNP 프로그햄이 닫힌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LMIA 로 취업비자를 얻거나 AIP로 영주권을 지원하는것은 가능하지만 이민하려는 분들이 선호하는

가장 주된 프로그램이 닫혔으니 큰 일이이긴 합니다.

 

Cook, Server, Kitchen Helper, Food counter attandant, House keeping, Front desk 등이 이번에 일시적으로

영주권 접수를 멈춘 직군들입니다. 이 직군들은 비교적 쉽게 지원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물론 이 분야의 전문가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전문가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나도 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직업군이라는 것은 이민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원자가 너무나 많이 몰리다 보니 잠정적인 STOP이 된 것입니다. 

 

가장 타격을 받으신 분 들은 1년 경력을 다 쌓고 영주권 준비하고 있던 분들과 

영주권때문에 전공과 상관없이 식당이나 숙박업쪽에서 일을 하고 계신분들입니다. 

 

아마도 영주권 따라 또 한번의 이동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그 나마 다행인데 하루 빨리 영주권을

받아야 하시는 분들은 주 이동을 고려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서류가 접수되어서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접수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으니

어느 정도 처리가 되면 어떤 형태로든 다시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직군에 포함되시는 분들은 3 -6 개월 정도는 지켜 보고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민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다른 직업군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동차 수리, 건축 -전문적인 분야, 요양보호사 관련한 분야는 부족 직업군입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이민에 훨씬 유리합니다.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영어" 입니다. IELTS 4 -5 가 최소한 필요한 영어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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