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아이, 여자, 어르신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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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아이, 여자, 어르신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by 조앤이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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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몇 가지면에서 천국입니다.

 

1. 아이들의 천국

 

아시겠지만 캐나다는 병원비가 공짜입니다.

아프다고 아무때나 가서 치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디스크 판정을 받아도 수술 받는 차례 올 떄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의료인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스개소리로 아프면 기다리다 낫거나 기다리다 죽는다고 합니다.

응급실 가서 기다리는것 6시간은 그냥 보통입니다.

제가 본 가장 긴 시간은 12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캐나다지만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모든 것에 우선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한 그 순간 부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알아서 예약을 잡아 주는 

특혜를 누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공부에 치이지 않고 초, 중, 고의 수업시간이 똑 같은 시간을 

공부하는 시스템입니다. 

아이스하키, 풋볼, 악기, 축구등 다양한 운동과 음악을 배우며 자라납니다.

자신의 미래는 보통 자신이 선택을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꼭 가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살 만한 나라임이 틀림없네요.

 

2. 여자들의 천국 

 

캐나다에선 이혼을 하게 되면 남자가 거지(?)가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책 배우자가 여자 일지라도 재산 분할은 반반입니다.

거기에 기타 등등 따위따위등이 붙으면 여자가 가져 가는 비율이 

훨씬 높아지겠지요.

남녀 평등이 당연한 나라입니다.

출산 휴직 당연합니다.

임신했다고 눈치주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대부분 엄마가 아이를 캐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이들 스케쥴에 맞춰서 출퇴근 시간 조절하는 것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육아와 집안일은 반반, 돈을 쓰는 것도 비교적 반반입니다.

 

그렇더라도 아이의 양육에 엄마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3. 어르신의 천국

 

젊은 시절에 낸 연금이 받을 때가 되면 정확히 나옵니다.

어떤 어르신은 이럴 줄 알았으면 젊었을 때 

세금을 더 낼걸 그랬어 하고 하실 만큼입니다.

돈이 있으면 노년의 삶이 여유로운 것은 세계 공통이지만

돈이 없어 굶어 죽는 상황이 오지는 않습니다.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 지는것도 세계 공통이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큰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일하고 싶은 기회를 무작정 박탈하지 않습니다.

자식들은 어차피 어려서 부터 독립하여 살고 있기때문데

나이 들어서 그 자식들이 부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사는 것을 당연히 여깁니다.

저만의 주관적인 견해로 적어본 캐나다의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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